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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OPS 꼴찌’ 낙제급 생산력, 윤동희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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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붕괴 속 돌아오는 한 줄기 희망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야수진의 줄부상 속에서도 전반기를 3위로 마무리한 롯데는 타선의 에너지를 불어넣을 핵심 자원 윤동희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심각했던 7월 타격 부진

전반기 롯데는 팀 타율 0.280으로 리그 1위, 팀 OPS 0.743으로 4위에 해당하는 등 전체적인 타격 지표는 준수했지만, 7월 들어 상황이 급격히 나빠졌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7월 팀 타율은 0.231로 9위, OPS는 0.598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태형 감독은 레이예스와 전준우가 부진하면 뒤를 받칠 타자가 없었다. 결국 대량 득점 없이 점수를 짜냈다며 타선 구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동희 복귀, 타선 반등의 열쇠

후반기 시작과 함께 윤동희가 복귀한다. 올 시즌 그는 53경기에서 타율 0.299(184타수 55안타), 4홈런, 29타점, OPS 0.802를 기록 중이다. 6월 6일 대퇴 사두근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퓨처스리그 2경기에서 5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실전 감각을 조율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윤동희는 시즌 초반 부진했으나, 4월 이후 타율 0.331, OPS 0.850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주축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부상 전까지 고승민과 함께 팀 내 타점 공동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짧은 기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에이스 킬러의 기질

윤동희는 리그 상위권 선발 투수들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류현진(5타수 3안타, 1홈런), 문동주(4타수 2안타, 1홈런), 라이언 와이스(6타수 3안타), 코디 폰세(3타수 1안타) 등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을 상대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LG 트윈스를 상대로도 강했다. 임찬규에게는 3타수 3안타 2타점, 송승기에게는 2타수 2안타, 요니 치리노스에게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상대 에이스급 투수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존재는 전준우와 레이예스에 집중된 타선 부담을 나눠줄 수 있다.



타선 재건, 윤동희에게 달렸다

윤동희의 복귀는 단순히 한 명의 복귀를 넘어, 팀 전체의 타선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윤고나황’으로 불리는 코어 자원 중 가장 앞에 이름이 오르며 큰 기대를 모았던 만큼, 그의 활약이 후반기 롯데의 순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윤동희가 제 몫을 해준다면, 이후 고승민, 손호영, 김민성 등 다른 주축 선수들이 복귀하며 타선에 다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제 남은 것은 윤동희가 후반기를 어떻게 시작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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