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갑자기 왜 이러나, 14타수 연속 무안타라니…4G째 침묵→SF 3연패, PS 꿈도 날아갈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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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4타수 연속 무안타, 샌프란시스코 3연패 위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 최근 14타수 연속 무안타로 타격 슬럼프에 빠지면서 가을야구 꿈도 날아갈 위기에 놓였다.
이정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최근 부진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부진은 올 시즌 들어 세 번째이며, 후반기 반등세를 타던 타율(.298)도 3할이 무너졌다.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에서 2할6푼4리로 하락했고 OPS도 .737로 떨어졌다.
경기 내용
1회 첫 타석에서는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고, 3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와 8회 타석에서도 내야 뜬공과 3루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 성적과 영향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에서 1-8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선발 덩카이웨이가 호투했지만 불펜이 6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팀 타선 역시 이정후를 포함해 주요 타자들이 침묵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포스트시즌 경쟁 불안
샌프란시스코는 75승 75패로 승률이 5할에 그쳤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애리조나와 뉴욕 메츠에 뒤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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