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끝내기 안타로 샌프란시스코 영웅 등극 현지 언론과 동료들의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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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현지 반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첫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미국 언론은 그의 활약을 영웅적 순간이라고 평가했고, 동료 선수들 역시 무한 신뢰를 보냈다.
경기 활약
이정후는 8월 29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중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막판 3-3으로 맞선 9회말, 1·2루 기회에서 컵스 투수 다니엘 팔렌시아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앞으로 끝내기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4km가 넘었고, 오라클파크는 환호로 가득 찼다.
역사적 기록
이정후는 전날 시즌 30번째 2루타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로 2루타 30개 이상과 3루타 10개 이상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여기에 끝내기 안타까지 보태며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현지 언론의 평가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의 빠른 발과 수비력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번 끝내기 안타에서 그의 가장 날렵하고 재빠른 모습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결승타 직후 동료들이 몰려드는 장면을 묘사하며, 관중석에서 이정후의 이름을 연호하는 장면이 팀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끝내기 이후 반응
동료들의 물세례 세리머니를 피해 달아난 장면도 화제가 됐다. 이정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차가운 물을 피하고 싶었다며 농담 섞인 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 다른 선수들의 끝내기를 축하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본인이 주인공이 되자 동료들의 보복(?)을 우려했다고 말했다.
동료들의 신뢰
초대형 계약을 맺고 합류한 윌리 아다메스는 이정후에 대해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평소 이정후가 경기 상황과 관계없이 변함없는 태도를 보여 왔다며, 이번 활약이 놀랍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과 선수들이 모두 그를 믿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후의 시즌 흐름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데뷔 시즌이 조기 종료된 뒤, 올해는 풀타임 시즌을 치르는 중이다. 시즌 초반 기복이 있었지만 8월 들어 24경기 중 22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과 타격감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인플레이 타율 0.347을 언급하며 상승세를 짚었다.
의미와 전망
이정후의 끝내기 안타는 단순히 경기 승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팀 동료와 팬들에게 신뢰를 확고히 심어준 순간이었고,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그에게 기대했던 클러치 히터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앞으로도 그는 공격과 수비, 주루에서 입지를 넓히며 팀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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