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강호 연파하며 16강 진출…박정현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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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은 제압하며 또 한 번의 돌풍
32강서 우승자 강지은 꺾고 상승세 유지
정수빈은 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2025~2026 LPBA 32강전에서 강지은을 세트스코어 3-1(11-8, 6-11, 11-6, 11-3)로 물리쳤다. 전 경기에서 준우승자 용현지를 꺾은 데 이어 또 다른 강자까지 제압하며 흐름을 이어갔다.놀라운 샷 감각, 개인 최고 성적 도전
애버리지 1.222를 기록한 정수빈은 공격력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시즌 3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이번 대회 8강 이상 성적, 나아가 개인 최고 성적인 결승 진출을 노린다.16강 주요 대진과 빅매치들
정수빈 vs 박정현, 팀 동료 간의 맞대결
정수빈은 16강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박정현과 맞붙는다. 박정현은 32강에서 팀 동료 정보윤을 꺾고 올라온 선수로, 이번 시즌 처음 투어에 참가했지만 예상을 깨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김가영-김민아, 김예은-스롱 피아비 격돌
16강의 빅매치도 주목된다. 김가영은 김민아와, 김예은은 스롱 피아비와 오후 3시 30분부터 경기를 치른다. 또 김세연과 한지은도 오후 8시 30분부터 맞붙는다.충격적인 탈락, 김영원의 부진
128강서 또 탈락한 김영원
지난 시즌 상금 랭킹 4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던 김영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128강에서 탈락했다. 이대웅과의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패하며 2회 연속 128강에서 짐을 쌌다.기세 꺾인 기대주, 반등 필요
김영원은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따내며 반격했지만, 다시 3세트를 빼앗기고 4세트를 따내며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선공에서 실패하며 이대웅에게 기회를 내줬고, 끝내 탈락했다.PBA 64강 진출자 현황
김준태, 강력한 경기력으로 64강행
김영원의 팀 동료 김준태는 로빈슨 모랄레스를 3-1로 꺾으며 안정적으로 64강에 올랐다. 특히 1세트를 단 6이닝 만에 15-1로 끝내는 등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했다.외국인 강자들 대거 진출
다비드 마르티네스, 다니엘 산체스, 세미 사이그너, 륏피 체네트 등 외국인 선수들도 모두 승리하며 64강에 진출했다. 이들은 토너먼트 후반부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국내 강자들도 선전
최성원, 조건휘, 김재근, 오태준, 신정주, 최원준 등 국내 톱랭커들도 64강에 합류하며 상위 라운드에서의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대회 일정
7일, 본격적인 본선 돌입
대회 5일차인 8월 7일에는 PBA 64강과 LPBA 16강 경기가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PBA 64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오후 3시 30분과 8시 30분에는 LPBA의 치열한 16강전이 열린다.요약
정수빈은 강지은에 이어 박정현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김영원은 또다시 128강에서 탈락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PBA·LPBA 모두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강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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