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복귀 임박하지만 험난한 주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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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상황과 복귀 일정
어깨 통증으로 IL 등재된 김혜성
김혜성은 7월 말 어깨 점액낭염 진단을 받고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되었으며, 현재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의 회복 상태를 80~85%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타격, 러닝, 수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빠른 복귀 가능성
이르면 8월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시점을 넘기더라도 8월 중 복귀는 확실시되고 있다.올 시즌 퍼포먼스와 기여도
기대 이상의 활약
2025시즌 초반, 김혜성은 58경기에서 타율 0.304, 2홈런, 15타점, 12도루, OPS 0.744를 기록하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루수, 유격수, 중견수를 오가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팀에 기여했다.주전 도약은 아직 어려운 상황
무키 베츠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의 주전 기용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다저스 측은 베츠를 우익수로 되돌리는 데 회의적이며, 베츠 역시 내야 수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평가와 경쟁 상황
냉정한 타격 평가
현지 매체 다저 블루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기자들은 김혜성의 타격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부상 전 마지막 22경기에서 타율 0.193에 그치며 약점을 노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강력한 경쟁자 프릴랜드
김혜성 대신 콜업된 알렉스 프릴랜드는 타율 0.353(17타수 6안타), OPS 0.774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프릴랜드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김혜성과 포지션이 겹친다.주루 능력과 외야 수비에서의 차별성
김혜성은 외야 수비와 주루 능력에서 프릴랜드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타격에서 회복하지 못하면 출전 시간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결론
증명해야 하는 시간
복귀가 임박한 김혜성은 다시 한 번 실력으로 주전 경쟁을 증명해야 한다. 어깨 부상 이후 제 컨디션을 회복하고, 타격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관건이다. 프릴랜드와의 경쟁, 베츠와의 포지션 충돌 속에서 김혜성이 어떤 반전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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