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진출 후 첫 4안타 폭발…타율 0.258로 상승
작성자 정보
- 먹튀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 조회
- 목록
본문
뉴욕 메츠전서 4타수 4안타 맹타 도루·2득점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안타를 터뜨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8월 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4안타, 볼넷 1개, 2득점, 도루 1개로 팀의 12-4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경기는 이정후가 지난해 MLB 무대에 입성한 이후 정규시즌 첫 4안타 경기다. 시즌 타율도 0.251에서 0.258로 상승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8월 들어 12타수 7안타, 타율 0.583로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첫 안타는 153km 직구 공략 도루+득점까지
이정후는 팀이 0-1로 뒤진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프랭키 몬타스의 시속 153km 직구를 중견수 앞으로 밀어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한 데 이어 포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했고, 베일리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동점 득점에 성공했다.경기 내내 멀티히트 2루타로 4안타 완성
4회에도 몬타스의 시속 145km 커터를 받아쳐 두 번째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세 번째 안타를 완성했다. 8회에는 볼넷을 얻어낸 데 이어,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이번 메츠와의 3연전에서 12타수 7안타, 타율 0.583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특히 메츠전에서는 시즌 누적 타율 0.522(23타수 12안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김하성도 상승세 다저스전 1안타로 타율 ↑
같은 날,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도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타율 0.205였던 김하성은 이날 경기 후 0.214까지 끌어올렸다.이정후 최근 타율 변화 흐름
- 6월 타율: 0.143 - 7월 타율: 0.278 - 8월 초반: 0.583 (12타수 7안타) 이정후는 6월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지만, 7월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중심 타선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로선 이정후의 빠른 회복세가 후반기 레이스에서 큰 자산이 될 전망이다. MLB 이정후 선수 프로필 보기관련자료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