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롯데 윤동희 대신 키움 송성문 삼성 김지찬 올스타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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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롯데 윤동희 대신 키움 송성문 삼성 김지찬 올스타전 출전
7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된 KIA 김도영과 롯데 윤동희 대신 키움 송성문과 삼성 김지찬이 출전한다고 KBO가 30일 발표했다.
베스트 12 부상 선수들 대체 발표
KBO는 감독 추천 선수 26명을 포함한 올스타전 출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선정한 베스트 12에 포지션별 1위로 꼽힌 윤동희와 김도영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투표 차점자인 김지찬과 송성문이 각각 합류했다.
부상인 에스테반 플로리얼(한화 이글스) 자리에는 키움 이주형이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 통산 16번째 올스타전 출전
LG 트윈스의 김현수는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되며 통산 16번째 올스타전에 나가게 됐다. 이는 올스타전 최다 출전 기록으로 김현수는 KBO리그에서 뛴 18시즌 가운데 첫 두 시즌인 2006년 2007년을 제외하고 매년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김현수에 이어서는 양준혁(은퇴)과 강민호(삼성)가 올스타전 15회 출전한 바 있다.
드림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최승용·오명진(이상 두산 베어스) 박영현·우규민·장성우·권동진·배정대·안현민(이상 KT 위즈) 이로운·조병현·조형우(이상 SSG 랜더스)가 감독 추천으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들
KIA 이범호 감독이 지휘하는 나눔 올스타에서는 김현수 외에 애덤 올러·최지민·김태군(이상 KIA) 김영우·박명근(이상 LG) 이도윤·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김형준·김주원(이상 NC 다이노스) 주승우·하영민(이상 키움)이 합류했다.
대전서 펼쳐질 스타들의 향연
올스타전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아쉽게 빠진 스타 선수들 대신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현수의 16번째 올스타전 출전은 그의 뛰어난 기량과 꾸준함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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